2011년의 화두는 역시나 스마트일 것이다. 스마트워크, 스마트폰. 하지만 그 중심에는 애플리케이션, 앱이 있다는 걸 우리는 잊고 있는 것 같다. 다양한 앱을 자신의 비즈니스 분야와 삶에 어떻게 접목하느냐가 중요한 숙제가 되는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앱, 내가 니 애비다! 반가워, 앱!^^"

▣ 앱이란?

애플리케이션의 준말이며, 특정 목적을 위해 설계된 응용 프로그램을 통칭하는 말이다.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OS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사실 컴퓨터를 쓰는 사람들이라면, 많은 앱플리케이션, 앱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확히 이야기하면, 아이폰이 개발 이되고, 앱스토어가 등장하면서 우리는 앱(APP)이라는 말을 친근하게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2010년 11월 구글 크롬의 웹스토어, 2011년 1월 맥 앱스토어 처럼 기기가 중심이 된 앱도 있지만 네이버의 소셜앱, 페이스북의 앱 처럼 웹서비스에 맞춘 앱도 등장하면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사용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구글의 크롬웹스토어 - https://chrome.google.com/webstore/ >

< 네이버의 소셜앱스 - http://appstore.naver.com/ >

▣ 오픈과 개인 맞춤의 생태계

이런 수많은 앱의 이면에는 우리는 마켓, 스토어라는 커다란 생태계를 볼 필요가 있다. 누구나 앱을 개발해서 올리고 수익을 공유해가는 오픈된 플랫폼, 그리고 그것을 자신과 기기에 맞춰서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스마트워크나 스마트라이프는 기업이나 집단으로서의 접근보다는 사람들로 시작하고 현장으로 접근하는 것이 올바르다.


 내가 니 앱이다! 앱코디네이터의 탄생

앱코디네이터란 2009년 창작된 분야로 사람이나 분야에 맞게 앱을 코디네이션 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단지, 설치와 교육뿐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활을 정확히 파악하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습관화까지 지원해주는 사람으로 앞으로 스마트워크가 활성화되면 분야별, 계층별로 필요한 것이 이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LG CYON | LU2300 | 2002:12:08 12:00:00


 이런 역할을 담당하는 앱코디네이터가 갖춰야 할 덕목은

첫째. 개인의 시간을 단축해줘야 한다.

비즈니스는 결정의 시간을 단축해주는 것이 키이다. 최신 동향과 정책의 정보수집은 이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자들과의 소통은 빠르고 효과적으로 동기화해줄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주고, 의사결정이 쉽도록 생각을 정리하는 도구를습관화하고,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세팅과 습관화를 지원해준다.

둘째.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 현장이 정답이다.

같은 앱을 추천해주더라도 분야에 따라 설명을 해주는 용어와 중요도가 달라서 현장에 가까운 사람이 코디네이터를 맡는 것이 맞다. 만약 그럴 수 없는 경우에도 현장의 소리에 대해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산업현장에서 장갑을 써야 하는 경우의 스마트기기의 선택부터 달라져야 할 것이다.

인원이 많은 기업도 각 직무에 따라 세분화하여 코디네이터 담당자를 두고 이들을 중심으로 현장에 전파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평생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앱은 자주 변화하고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스터디와 연구를 통해 코디네이트를 받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 좋은 앱 고르기

그럼 본격적으로 앱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어떤 기기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종류, 태블릿 PC 등 점점 개인화된 모바일 기기가 늘어나고 있다. 만약, 이 모든 기기별로 같은 기능을 하는 앱을 모두 다른 회사의 서비스를 설치하고 사용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사용자는 같은 상황에서 매번 다른 사용법을 배워야 하고 익혀야 한다. 항상 사용자 처지에서 같은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최대한 통일하여 앱을 선택한다.

그래서 국내의 무선인터넷 환경이 좋은 곳이라면, 모바일 웹의 북마크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드로이드의 ChromeMarks Lite  - 크롬브라우저의 즐겨찾기와 스마트폰의 즐겨찾기를 동기화 해주는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받기 
  

둘째, 개인의 신체적 특징에 잘 맞춰야 한다.

같은 현장에 있더라도, 같은 상황이라도 중요하게 중요시되는 것들이다. 시니어 같은 경우에는 같은 메모 앱을 사용하더라도 타자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음성인식과 녹음을 활용한 입력을 강조하고, 그리고 글꼴의 크기도 맞춰야한다. 밝기, 음성, 터치할 경우 기기의 반응 또한 사용자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하여 설정해주어야 한다.

<구글의 음성인식 입력 방식 - 현재 2.3 진저브레드 이상의 버전에는 모두 음성을 인식한 입력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아이폰은 음성인식 서비스인 '시리'를 2012년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셋째, 웹과 모바일 모두 동기화가 가능한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동하는 순간에 좋은 아이디어 있어 메모하고, 관련 사진도 찍어서 스마트폰에 저장했다. 하지만, 사용자가 다시 PC에 USB를 연결하여 다시 옮겨야 한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리고 불편할까? 앱을 선택할 때는 웹과 앱이, 그리고 저장장치가 동기화가 원활한 앱을 선택해야한다.


< 에버노트 :  http://www.evernote.com/ >


넷째, 앱과 소셜앱의 연결동작에 주목한다.

점점 소셜네트워크 활동이 중요해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자신이 비즈니스와 소셜네트워크 활동과의 연결점을 못 찾는 것 같다. 소셜네트워크는 연결동작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Ustream.tv 의 경우 생방송을 하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내용이 전달되고 15분 이내의 방송은 유튜브로 전송된다. 이렇듯 한가지 앱을 사용하면 소셜웹으로 연동하여 활동할 수 있는 것들에 주목해서 앱을 활용 해야 한다.

  

<스마트폰으로 생방송 하기 Ustream.tv -  http://kangkun.kr/167  이 블로그 글을 참고하면 세팅과 가입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습관화 도와주기

첫째, 계정의 가입은 교육 필요없이 바로 설정해주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폰, 아이패드는 아이튠스 계정을 발급받고, 신용카드를 연결하는 것, 그리고 안드로이드 계열은 G메일에 가입하는 것을 자세히 설명하다 보면 사용자는 많이 지친다. 이 경우 신속하게 가입하고 설정하고, 사용하시는 분의 수첩에 아이디와 비번을 꼼꼼히 적어주고 주의를 한 다음에 바로 사용과 활용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쉽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교안을 만든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은 각각 마켓과 앱스토어에 사용자 등록 후 기기등록을 하면 관련 앱을 USB 연결 없이도 내려받을 수 있다. 각 앱의 페이지의 URL을 QR코드로 만들게 되면 QR코드 리더기만 있으면 바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제일 강조하는 것은 한번에 끝나는 기초 셋팅 부분은 빠르게 넘어가서 부담을 줄여주고 활용과 습관화로 바로 넘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일의 순서와 체크리스트를 보고 화면의 배열을 갖춘다.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소요되는 시간 중에 하나가 앱을 찾는 것이다. 여기저기 화면을 밀다보면 찾아지는 앱은 사용도 잘 안될 뿐만 아니라 습관을 기르기가 힘들다. 그래서 일의 순서를 보고 앱을 한 화면에 사용되는 순서대로 배열해주면 좋다. 자주 사용되는 앱을 손이 가장 찾기 쉬운 아랫쪽에 배치해주고 아침, 점심, 저녁 이런식으로 화면에 아이콘을 배치해주게 되면 머리속에 개념이 확실히 잡혀서 습관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넷째, 사용자 그룹 묶어준다.

앞서서도 이야기 한 것처럼 앱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또 새로운 것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꾸준한 스터디가 필요하다. 이때, 회사나 분야의 코디네이터들이 지속적인 스터디와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통로가 필요하다. 

주로 나는 페이스북 그룹과 카카오톡의 그룹채팅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우리 모임과 앱그룹 페북 캡쳐>


▣ 2012년, 스마트라이프를 앱으로 실천하다.

인공지능 개인맞춤 앱의 등장

얼마 전, 이영애의 스마트패드 광고를 보면, 얼굴을 인식하여 맞는 음악을 추천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앞으로는 많은 앱을 생산하는 것뿐 아니라 그것을 개인에게 맞춰주는 앱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면, 앞으로 개인들이 앱을 쓰는 것이 좀 더 수월하여질 것이다.


통합 앱스토어 등장

개인이 여러 가지 기기를 다루다 보니 각각의 앱스토어, 마켓에서 내려받는 것이 힘들게 된다.

안드로이드는 지금 별도의 마켓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처럼 모두를 아우르는 앱스토어가 등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앞으로 앱코디네이터는 사람에게 접근하여 앱을 활용하여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람이므로 앞으로의 스마트워크 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기업이 스마트워크를 도입해야하거나, 변화에 적응하려면, 이런 앱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내부 모임부터 시작하여, 스마트워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스마트워크에서 앞서나가는 기업이, 개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 http://fb.com/groups/app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