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헤어) 분야에 관련하여 #SNS마케팅 TF 팀을 구성하자는 제안이 있어서 시장조사를 해보았습니다. 

미용 쪽 분야의 SNS 마케팅 활용을 조사하면서 몇 가지 특징이 있고, 이런 트렌드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 같아 정리해서 올려드리려고요.^^ 

​미용분야의 소셜미디어 마케팅은 #인스타그램 과 #유튜브 쪽으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두 채널은 비주얼이 중심이 되는 헤어 쪽에서는 필수인 마케팅 도구가 되었습니다.  몇 가지 특징을 알려드리니, 이 분야에 계신 분이라면 참고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 1. 디자이너 개인의 SNS 활동이 중요합니다.


이 분야의 서비스는 이미 디자이너 역량 중심으로 변화된 지 오래지요. 그래서인지 마케팅도 디자이너의 SNS가 훨씬 더 인기가 많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여러 명의 디자이너의 역량을 한 계정에서 섞어서 보여주기는 쉽지 않은 것이죠. 

공식 계정만 운영하는 곳은 유입구가 1개라면 디자이너 모두가 활용한다면 SNS의 특성상 출구는 N*N 이 되기 때문에 유입이 늘어납니다. 

인스타그램에 차홍아르더로 검색했을 때 검색되는 디자이너들

 

2. 그럼에도 통일된 전략을 사용합니다. 

각자 개인이 SNS를 운영하면서도 공통 해시태그를 사용하며, 비슷한 무드의 사진과 동영상을 사용, 장소 체크인, 프로필에 소속처 표기 등으로 통일감을 유지합니다. 

 

SNS마케팅을 하면서 공식 계정보다 개인 계정이 더욱더 커지는 것이 두려운 대표님들이 종종 있습니다. 사람이 중심인 SNS 마케팅에서는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며, 내부에 인플루언서가 있지 않으면 계속 콘텐츠와 노출에 의지해야 하는데... 그것은...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대표님도 SNS를 열심히 활용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대표의 유리한 점은 직원들의 SNS에 댓글 달기, 프로필에 대표라고 명시된 것만 하더라도... 브랜드가 성장하는 만큼 도움을 받으실 수 있죠. 

3. 포토존을 반드시 둡니다. 

 

내부의 디자이너들이 사용하기도 하고, 오시는 손님들이 사용하기도 하는 포토존을 두는 것은, SNS안에서 통일된 이미지들을 줄 수가 있고, 이미지만 보더라도 "어? 이거 거기 아니야?"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포토존은 배경색, 조명 등을 사용하여 인물이 돋보이게 해 주고, 우리의 로고를 강조하기보단 누구라도 인증숏을 남기고 싶은 곳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포토존 이벤트도 실시하고 포토존에는 해시태그, 샘플 사진 등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공식 계정은 별도 운영해야 하느냐? 

디자이너들이 남긴 글들을 공유하시거나, 유튜브라면 재생 목록으로 만들어 놓거나, 공식 계정들에 오시는 길, 공식 이벤트 등 공통적으로 꼭 필요한 콘텐츠는 나름대로 운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도 

디자이너들의 개인 프로필을 강조하고, 각자의 SNS 링크도 반드시 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헤어)의 경우 사용자는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번 망가지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 두려움을 없애고 신뢰를 증빙하는 것이 바로 SNS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 추세는 쉽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요즘 들어 제가 생각하는 SNS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점은 

구성원이 얼마나 SNS 안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느냐입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 한 사업이라면 고객의 맥락을 알아야 합니다. 단순히 우리 매장을 찾았을 때만이 아니라... 고객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우리는 그것에 맞춰서 변화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이것이 2020년  트렌드인 " #특화생존 " 입니다.  SNS를 하지 않고서는 어려운 과정이 따를 것입니다. 

또한, 서비스를 하는 사람이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공감하지 않으면, 변화가 일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SNS 마케팅은 단순 노출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우리 브랜드와 관련된 문화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함께 누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객을 단순히 우리 제품을 소비하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다면 이 포스팅을 보고 마음을 바꾸시기를 바라며 이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